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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노푸'족도 빠지기는 빠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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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빠진다는 샴푸 대신 베이킹소다나 식초 등 천연재료 사용…기네스 펠트로, 해리왕자도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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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습기 살균제, 치약 등 생활용 화학제품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이 검출되면서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풍조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몸에 닿는 화학제품을 일체 쓰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신체에 닿는 대표적인 화학제품인 샴푸도 끊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샴푸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노푸(No poo)족'이 늘고 있어요. 노푸는 샴푸대신 베이킹소다나 식초 등 천연재료로만 머리를 감는 것이죠.

외국에서는 이미 유행한지 오래됐어요. 헐리우드 스타인 조니 뎁, 기네스 펠트로, 로버트 패틴슨은 물론 영국의 해리왕자 등 유명인들이 앞다퉈 노푸족에 합류하면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죠.

노푸를 하는 원인은 특히 샴푸의 세척역할을 하는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계면활성제의 독성이 두피를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탈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계면활성제 유해성만으로 노푸를 실천할 일은 아니라고 조언합니다. 사실 샴푸 속의 계면활성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적정량보다 너무 많이 쓰기 때문이라는건데요.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샴푸를 너무 많이 쓰면 두피 속에 계면활성제가 제대로 씻겨지지 않고 축적되면서 모공을 막아 두피와 머리카락이 모두 약해지고 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머릿결이 매우 가늘고 두피에서 부산물이 적게 나오는 서구인들과 달리 동양인들이 함부로 노푸를 하면 두피 부산물이 모공을 막아서 역시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빠진다고 하네요.

그러니 샴푸를 너무 미워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쓴 샴푸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도 노푸를 꼭 해야한다면 의사와 먼저 상담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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