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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수장들 워싱턴으로…IMF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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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국내 주요 금융사 수장들이 오는 5~9일 미국 뉴욕과 워싱턴에서 잇달아 열리는 '글로벌금융리더스 포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이 해당 기간 동안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글로벌금융리더스포럼은 '불확실성 시대의 글로벌 금융시장 진단과 금융회사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어 워싱턴에서 열리는 IMF와 WB총회에서는 전 세계 금융계 고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금융 전망과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 등 다양한 금융계 이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출장길에 오른 은행장들은 현지 행사 참석 외에도 투자자 미팅과 현지법인 방문 등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 은행연합회장을 중심으로 각 은행장들은 국내 금융 노사가 극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성과연봉제 도입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노사는 지난달 30일 9·23 총파업 이후 처음으로 만나 대화의 물꼬를 다시 텄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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