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그물’ 이원근 “선배 류승범, 스크린에서보다 실제 모습이 더 멋있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원근 / 사진=유본컴퍼니

이원근 / 사진=유본컴퍼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화 ‘그물’의 배우 이원근이 류승범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그물’(감독 김기덕, 제작 김기덕필름)의 언론 배급 시사회에는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했다.
이원근은 “영화를 속전속결로 찍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끈끈하게 뭉쳐 매일 아침도 같이 먹으면서 기운을 차렸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이원근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류승범에 대해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이원근은 “(류승범) 선배에게 먼저 다가서지 못했다. 하지만 선배가 다가와주셔서 감사했다. 너무 멋진 분이고 닮고 싶은 부분이 많다. 스크린에서보다 실제 모습이 더 멋있다”며 류승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류승범보다 선배 배우인 김영민은 “류승범이 첫 촬영 때 굉장한 몰입도를 보였다. 내가 선배이지만 류승범 연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류승범은 다른 스케줄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그물 / 사진제공=김기덕필름, NEW

그물 / 사진제공=김기덕필름, NEW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영화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 철우(류승범 분)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담은 드라마다. 이원근은 철우를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남한의 유일한 감시 요원 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힙플힙템] 입지 않고 메는 ‘패딩백’…11만개 판 그녀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