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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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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12개 자매결연지에서 직송된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명절을 앞두고 구청 앞마당이 알뜰장터로 변신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6~7일 이틀 간 구청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곡류, 과실류, 나물류를 비롯 240여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특산물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구청으로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는 이번 장터에는 임실, 상주, 태안, 강릉, 여수, 함안, 순천, 정읍, 남원, 청양, 완도, 강원도 등 12개 자매결연지에서 직송된 최상급 품질의 지역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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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판매대에는 무료시식 코너를 마련해 제품홍보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넉넉한 시골인심까지 선사한다.

또 장터 한편에는 잔치국수,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를 함께 열어 시골장터와 같은 풍성함과 정겨움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직거래 참여업체와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행사를 개최해 신나는 어울림 한마당을 벌인다.

구 관계자는 “산지직송의 품질 좋은 안전한 먹거리를 알뜰하게 장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장터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2000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설날과 추석 두 차례에 걸쳐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개최, 명절 상차림을 걱정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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