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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재사용 로켓 사용한 최초 민간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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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스페이스X가 재사용 로켓을 이용한 통신위성 발사 계약을 3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성사시켰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룩셈부르크 통신사업체 SES는 이날 스페이스 X의 팔콘9 재사용 로켓을 이용해 올해 안에 통신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로켓의 주요 엔진을 재사용하는 민간 업체의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계약에 대해서 "스페이스X에 대한 신뢰에 감사한다. 역사적인 비행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마틴 할리웰 SE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페이스X에 신뢰감을 나타내며 "로켓 재사용이 우주 비행에 새 시대를 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SES는 지난 2013년 스페이스X의 로켓을 이용해 통신위성을 발사한 최초 계약자가 된 바 있다.
스페이스 X는 지난해 12월 이후 지금까지 6차례 발사됐던 로켓 추진체를 회수했다.로켓 재사용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측에 따르면 팔콘9 엔진은 이론적으로 수십 번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며, 이에 대해서 다른 전문가들도 동의하고 있다.

다만 미 국방부는 로켓 재사용에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등 아직까지 안정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재사용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WSJ는 SES의 이번 결정이 로켓 재사용에 대한 업계의 경계심을 상당 부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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