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흥군, 다문화가족 자녀진로 탐색 “직업찾아 GO, GO”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흥군, 다문화가족 자녀진로 탐색 “직업찾아 GO, GO”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남과학기술대학교서 다문화가족 자녀 15명 지로체험 활동 실시"
"장흥경찰서 차량 및 인솔, 곡성경찰서 견학과 기차마을 관람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19일 전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로 탐색을 위한 맞춤형 미래설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흥경찰서와 연계한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다문화가족의 자녀 성장지원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8세~13세)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도 교수의 안내로 간호과, 헬기정비과, 특수장비과를 견학하고 미래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에는 곡성치즈 생태체험관을 들러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웰빙 피자를 직접 만들어 시식해보는 오감만족 체험도 가졌다.
곡성기차마을에서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기차를 보고 즐거워하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장흥경찰서에서는 2명의 인속자와 함께 차량을 지원해주었고, 곡성경찰서에서는 전남과학기술대학교 견학과 기차마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5회기에 거쳐 자녀들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