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뉴질랜드 켄터베리대 남국교육과정 참가 대학원 모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11월16일부터 12월6일까지 뉴질랜드 켄터베리 대학교에서 열리는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해수부는 미래 극지 정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극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 극지권 국제정치와 거버넌스에 관해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노르웨이 트롬소대, 하반기에는 뉴질랜드 켄터베리대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남극권 극지 분야 유수 대학인 뉴질랜드 켄터베리대 남극연구센터에서 실시하는 '남극과 남극해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국제남극센터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우리나라 국적의 국내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 학생에게는 항공료, 수강료, 교재비, 숙박비 등이 지원되며, 과정 수료자는 뉴질랜드 켄터베리대 남극연구센터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 수료증을 받게 된다. 극지 관련 졸업논문을 작성하는 경우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극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복잡해지는 극지 거버넌스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극 국제 거버넌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극지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국내 대학원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