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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첫 TV광고 "힐러리가 대통령 되면…트럼프의 미국은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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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첫 TV광고 영상. 사진=트럼프 캠프 홈페이지 영상 캡쳐

도널드 트럼프 첫 TV광고 영상. 사진=트럼프 캠프 홈페이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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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트럼프가 처음으로 선보인 TV광고가 화제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공개한 30초 분량의 첫 TV광고는 미국인의 안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화물열차에 타고 있는 난민들과 불법 이민자들이 체포되는 장면 등을 배경으로 한 광고 영상에서 트럼프는 "시리아 난민은 몰려들고, 불법 이민자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미국에 머물면서 사회보장 혜택을 누린다. (그런데도) 국경은 열려있다"고 설파했다.

이어 트럼프는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의 시스템은 여전히 조작되고 있을 것"이라며 비난했다. 또한 "트럼프의 미국은 안전하다"며 "테러리스트와 범죄자들을 내쫓고 국경을 안전하게 지켜 미국의 가정은 안전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4개 주에 공개된 이번 광고를 위해 400만 달러(약 45억 원)를 썼으며, 다음 달부터는 미국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클린턴 캠프도 트럼프의 세금 의혹을 다룬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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