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의 장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 모색키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블랙야크와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의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구례군과 협약 기업이 지향하는 비전 달성을 위해 상생 협력하고 상호 간의 자원 및 기술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블랙야크는 1973년 ‘동진’사로 설립된 이후 국내 순수기술로 자체 개발한 블랙야크와 마운티아, 카리모어 브랜드를 통해 아웃도어 시장에서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블랙야크의 글로벌화' 계획을 수립하여 글로벌 NO. 1 도약을 위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구례군은 이번 협약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블랙야크의 스포츠 레저산업 전문성과 아이쿱생협의 인적 인프라를 접목해 구례의 제2의 관광르네상스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사업과 공동발전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기동 군수는 “이번 협약은 블랙야크와 아이쿱생협이 갖고 있는 장점을 십분 살리는 환상적인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며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사업과 공동발전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