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SDI, 소외 계층 아동 100명 대상 '환경학교'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일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푸른별 환경학교' 수업 모습.(제공=삼성SDI)

▲2일 용인시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푸른별 환경학교' 수업 모습.(제공=삼성SDI)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SDI 가 소외 계층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 SDI는 지난 2일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 2011년부터 푸른별 환경학교를 개최해 어린이들에 에너지, 환경 보전을 주제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푸른별 환경학교에서는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 탄소 무게 맞추기 등 삼성SDI의 주력 사업인 배터리, 에너지저장치(ESS)와 관련된 기초 원리 체험 수업이 진행됐다.

삼성SDI의 배터리가 적용된 전기 킥보드 타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북극곰 컵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삼성SDI 임직원, 대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교사로 참여했다.
삼성 SDI는 올해 말까지 이 프로그램을 울산·충청·구미 지역 300여명의 소외 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날씨·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찾아가는 푸른별 환경버스'도 마련했다.

김명진 삼성 SDI 인사팀 전무는 "삼성SDI는 업(業)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에 푸른별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삼성SDI의 대표 사회공헌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