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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야해야 돼요. 우리”에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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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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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은 자신을 집까지 바래다 준 홍지홍에게 차 한 잔 마시고 가라고 권유했다.

유혜정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홍지홍은 "네 방은 처음인 것 같다"며 "가야겠다. 아무래도 둘이 방에 있는 건 좀 그래. 야해"라며 돌아섰다.

그러자 유혜정은 "야해야 돼요. 우리"라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홍지홍은 유혜정을 침대에 눕힌 뒤 "청출어람이다. 나 이거보다 더한 것도 잘할 수 있어. 까불지 마"라고 경고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함께 방을 나섰고 유혜정은 백허그가 좋다는 홍지홍을 뒤에서 껴안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닥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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