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동화마을창작소,8월2~10일 ‘파란 여름에 펼치는 그림동화’라는 주제로 ‘2016 하반기 동화마을창작소 전시회’ 개최
‘파란 여름에 펼치는 그림동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8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광진구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동화마을창작소 작가, 어린이 작가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동화속 캐릭터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했다.
특히 동화일러스트작가로 활동 중인 권혜정 작가도 참여했다.
또 전시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동화스토리 콘서트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자 동화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이전보다 더 풍성한 입체적인 전시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모와 직접 체험해보는 ▲ 바다속 어항을 만들어 보는 '인어공주 어항만들기' ▲동화속 캐릭터를 그려보는 ‘어린 왕자 색칠놀이’▲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 보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관람료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450-7584) 혹은 동화마을창작소(☎468-042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상반기 동화마을창작소 전시회는 9일동안 진행,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화속 캐릭터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린 시절 순수했던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동화가 선사하는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대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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