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윌리엄존스컵 2승을 신고했다.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페이에서 한 제38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경기에서 인도를 97-55로 크게 이겼다. 한국은 2승 2패가 되면서 대회 3위가 됐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날렸다. 27일 난적 이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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