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여 구름인파가 몰린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금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 간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887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동삭, 영신, 세교지구보다 저렴하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분양일정은 7월 25일 2순위 청약, 8월 1일(월)~8월 3일(수) 3일간 A1, A2, A4 블록 순으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8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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