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7월13일 서울대 문화관에서 ‘2016 자원봉사 평생대학 수료식’ 개최...유종필 구청장, “자원봉사를 통해 인생의 이모작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기를” 축사
서울시 최초 자원봉사 평생대학을 운영한 관악구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7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단과 함께 운영한 ‘2016 관악구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자원봉사란 무엇인가?’ 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5월27일부터 7월13일까지 현장투어 2회와 특강 3회가 포함된 총 10회 강의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무료급식 배달, 장애인 돌봄, 다문화가정, 치매노인 돕기 등 다양한 봉사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겸비했다.
수료생 김혁진씨는 “자원봉사 평생대학은 계속 돼야 한다”며 “주변에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의 명성이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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