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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GTX1080 탑재 게이밍 데스크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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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수스가 엔비디아 최신 버전의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1080이 탑재된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밍 데스크톱을 18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모델은 6세대 인텔 i7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에이수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모델인 ROG G20이다. 이번 그래픽 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 사양의 게이밍 PC로 재탄생하게 됐다.
ROG G20은 고성능 게이밍 PC임에도 불구하고, 9.5 리터의 콘솔 사이즈를 갖춘 콤팩트한 디자인의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냉각 모듈을 장착하고 있으며, 팬이 없는 파워 어댑터를 통해 과열되거나 소음을 발생시키지 않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탑재된 지포스 GTX 1080 그래픽 카드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그래픽 카드 대비 최대 3배의 성능과 월등한 에너지 효율, 혁신적인 게이밍 기술을 통해 생생한 가상현실(VR) 경험을 선사한다.

제이슨 우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총괄 지사장은 "게이머 공화국을 의미하는 ROG(Republic of Gamers)는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로 이미 전세계 게이밍 PC 시장에서 넘버원 브랜드로 각광 받고 있다"며 "ROG에 최신 기술을 더한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가장 빠르게 출시, 국내 고객들이 한발 앞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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