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노스페이스가 진행하는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완주식을 갖고, 경북 포항에서 서울까지 501㎞의 국토 순례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1㎞를 걸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기부한 소정의 기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더해 사회복지재단에 청소년 소외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대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탐험의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전 기수 50여 명과 함께한 1일 동반 행군(9일),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4기 출신의 ‘청년장사꾼’ 김윤규 대표가 전하는 멘토 강의(11일) 등을 마련해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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