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에 식음시설 추가 조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두타몰이 식음료(F&B) 구간에 추가 맛집을 오픈했다. 향후 지하2층 식음시설도 강화해 방문객들의 쇼핑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두타몰은 6층에 전문 F&B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식음 시설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시작된 공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은 총 780㎡ 규모다. 이 공간에는 이태원, 홍대, 강남 등 핫 플레이스에서 떠오르는 맛집 9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대표 브랜드는 멕시칸 퓨전 음식 전문점 '코레아노스'와 정통 아메리칸 스트리트 푸드 '몬스터 브레드' 등이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진어묵’은 다음달 초 오픈할 예정이다.
두타몰 관계자는 "6층 전문 식음 공간 오픈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퀄리티 높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하 2층에도 F&B 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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