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4년 수주절벽 컨티전시 플랜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동걸 산은 회장 "대우조선 4년 수주절벽 컨티전시 플랜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우조선에 3~4년동안 수주가 없는 경우에 대비해 컨티전시플랜(비상경영계획)이 있다”며 "생존을 위해 몇가지 고비가 있는데 당장 7월말이나 8월에 앙골라 드릴십 인도 문제가 있고 올해 12월 정도까지는 (생사 여부의)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가 확정된다면 지급된 성과급을 회수할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우조선의 분식 여부가 확정되는 시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분식이 확정되면) 자구계획을 통해 환수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대우조선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때 "올해와 같은 수주절벽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