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담양군
우수 자자체 선정 상사업비 9000만원 확보
전남 22개 시·군 중 청년 고용률 증가 ‘1위’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실적 평가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행사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90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6기에 들어 ‘good job-project'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풀뿌리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풀뿌리기업 및 공동체 75개소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를 개소해 연간 1,996명을 농가 맞춤형 일자리에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각종 청년인턴 사업과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담양일반산업단지 우수 기업유치와 풀뿌리기업 확대, 일자리센터 확대운영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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