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한전의 직무교육 시스템과 협력사의 현장 인턴십을 활용해 구직자에게는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 기회를, 협력사에게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지원자 108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진행하여 최종 76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채용 연계도를 높이기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거래하는 협력사를 중심으로 29개사가 참여한다.
박도선 한전 관리본부장은 “앞으로 한전 고용디딤돌 사업이 정착되어 청년 고용문제 해소와 협력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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