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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센트럴시티서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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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센트럴시티에서는 테러, 유독가스, 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 현장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일환으로 17일 오전 10시부터 센트럴시티에서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지역내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에서 테러, 유독가스,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한 현장훈련이 실시되는 것.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16개부서와 10개 유관기관이 함께 지휘부 기능훈련(CPX)을 진행, 재난 발생시 지휘부의 임무 및 상황별 역할을 숙지하고 토론·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 앞 광장 및 1층 로비에서 구청 8개 부서와 12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대응 훈련(FTX)을 해 레펠 하강훈련과 독가스 작전, 소방차와 고가사다리를 이용한 초고층 화재진압 훈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센트럴시티 복합재난훈련 진행 계획

센트럴시티 복합재난훈련 진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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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8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방배2-6구역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주민 · 공무원 · 자율방재단원 · 안전문화협의회위원 · 안전감시단원 등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오후 2시부터는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지역주민과 서초소방서가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할 예정이다.

19일 낮 12시30분부터 서초구립 한우리 정보문화센터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화재발생에 따른 비상대피 훈련을 서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전개한다.
마지막 20일에는 반포1동 소재 삼화페인트 건물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설정해 구청과 유관기관간 상황전파 메시지 훈련을 실시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연락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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