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의 눈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13일부터 이틀간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투어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을 방문해 7개 특별전시관과 주제공연 뮤지컬 ‘하늘정원’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광주전남빛가람공동혁신도시로 이동해 호수공원 전망대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목공예 특별전 '3목인전’과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주관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특별전’을 관람한다. 이후 외신기자단은 광주전남빛가람공동혁신도시를 둘러보며 나날이 변모하는 혁신도시의 발전상을 관찰할 예정이다.
유영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와 나주시에 외신기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레스투어가 친환경디자인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와 나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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