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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종합] 성균관대-단국대, 나란히 프로팀 제압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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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설기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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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학팀들이 프로팀들을 제압하고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 올라 이변을 연출했다.

성균관대는 서울 이랜드FC를 눌렀다. 성균관대는 11일 서울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용감했다.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았다. 성균관대는 후반 14분 이진현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21분 타라바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다. 연장 전반 1분에는 타라바이에게 역전골까지 내줬지만 연장 후반 3분에 전진수의 크로스가 골문 안으로 들어가 경기 막판에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3-1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상주 상무를 2-1로 이겼다. 전반 32분 김진우의 선제골과 후반 28분 나상호의 골로 앞서갔다. 상주는 뒤늦게 추격하다 후반 44분 조영철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K리그 챌린지 부천FC는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를 원정에서 2-0으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교통공사와의 '부산 더비'에서 3-0 승리를 거뒀고 성남FC는 영남대를 1-0으로 이겼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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