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30일 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다.
몽벨 오리지날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2009년에 개점한 몽벨 청계산점을 새롭게 리뉴얼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몽벨 글로벌의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인다. 330.6㎡ 규모에 2층으로 구성된 매장은 경량 기술력이 집약된 4000여가지의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등산·아웃도어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들을 한곳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소재와 핏(FIT), 기능, 사이즈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매장 내에는 전문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 활동에 알맞은 맞춤형 제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매장 2층에는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거나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갤러리형 카페가 함께 마련됐다.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0일 진행되는 오픈 행사에는 이사무 다츠노 몽벨 글로벌 회장과 이경범 LS네트웍스 대표, 이인정 대한산악협회장, 배우 박보검 등이 참석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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