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직무역량평가를 강화해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직무에 필요한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하고, 필기전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직무지식, 한국사 포함)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채용공고 시 상세한 직무소개 자료를 게시하고, 전형별 합격자 발표일을 날짜까지 공지하는 등 청년 구직자가 보다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상 최대 채용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에 적극 부응하고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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