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더 퀸 온 아이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제주소년' 오연준 어린이가 피겨여왕 김연아의 영광의 순간을 노래한다.
Mnet 음악쇼 '위키드'에 출연 중인 오연준 어린이는 어린이날인 내달 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더 퀸 온 아이스'에 특별 게스르토 출연한다. 김연아 선수가 2014년 소치 올림픽 갈라쇼 무대에서 선보인 '이매진'과 2006-2007 시즌 갈라 프로그램이던 영화 '뮬란'의 ost '리플렉션'을 노래할 예정이다.
1부는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드뷔시의 '달빛',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스 왈츠',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 김연아가 사랑한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진다.
2부는 김연아와 영광의 순간들과 함께 한 대회 출전 곡들로 구성한다.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애니메이션 뮬란 OST인 '리플렉션', 아당의 '지젤' 등이 연주된다. 이중 '타이스 명상곡', '지젤'은 김연아의 피겨 영상에 맞춰 연주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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