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에 뇌 건강 체험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뇌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 전국 최초로 중원구 금상로 137 중원구보건소에 4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 3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도 관람료는 없다.
박물관은 뇌 구조와 기능, 관련 질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4개의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단체관람 시 노인보건센터 소속 간호사인 해설사가 전시 시설과 체험을 안내한다. 안내 시간은 2시간 정도며 중고생은 1시간의 자원봉사 점수도 인정받는다. 단체 관람은 2주 전에 노인보건센터 교육홍보팀으로 전화(031~739~3031-2)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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