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총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전(현지시각) 반 총장은 유순택 여사와 함께 뉴욕 퀸스 플러싱의 시캐슬그룹에 마련된 재외선거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이어 반 총장은 "특히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한 때이다. 안보·정치·경제 등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투표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반 총장은 재미 교포들이 미국의 주류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한편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미 교포의 권리와 역할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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