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합류가 화제인 가운데 에릭남의 팬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에릭남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우결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아직 상대 여성 출연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앞서 하차한 오민석-강예원 커플을 대신해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는 연예인 팬들이 기피하는 1순위 프로그램으로 뽑힌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다른 이성과 스킨십이나 연애의 감정을 묘사할 때 억장이 무너진다는 반응이다.
에릭남의 우결 합류 소식에 대해 에릭남 인스타그램에 "오빠 우결 출연하지 마세요" "우결은 안돼요" "에릭. 영원히 혼자이길. 사랑해요" "우결하지마오" 등 출연 반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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