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로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
숲속의 식물들이 피톤치드를 내뿜고는 있지만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특히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서울시 최초로 '편백나무 치유의 숲' 조성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4500주를 심었고 올해는 2700주를 심을 예정이다,
봉산은 북한산 맞은편에 위치,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편백나무 치유의 숲은 주민들의 심신 치유 및 특색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백년대계 북한산큰숲, 은평 브랜드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행사 당일 숭실고등학교 뒷산(신사동 산93-8)으로 오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