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벨기에 테러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교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명을 잃은 사람들에게 신의 가호(연민)가 있길"이란 문구를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으로 애도했다.
이어 "수많은 고통을 야기한 무차별적인 폭력을 비난하고 하느님께서 평화를 선물로 주시기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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