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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3월 알제리와 두 차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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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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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올림픽대표팀이 알제리를 불러 들여 두 차례 평가전을 갖고 2016 리우 올림픽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올림픽대표팀과 알제리의 평가전은 1차전을 25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차전은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알제리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에게 뼈아픈 2-4 패배를 안겨준 팀으로, 비록 국가대표팀이 아닌 올림픽대표팀의 친선경기지만 월드컵의 설욕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위스 출신의 피에르 쉬르만 감독이 이끄는 알제리 올림픽팀은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예선 2위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과 알제리의 역대전적은 국가대표팀은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고, 올림픽대표팀은 그 동안 한 번도 맞대결을 한 적이 없다.

이번 평가전은 아시아 최종예선 이후 올림픽대표팀의 첫 경기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본선에서 활용할 전술을 테스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대팀인 알제리가 본선 진출팀인 만큼 4월 14일 열리는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리우 올림픽에서 바로 만날 수도 있어 흥미로운 경기가 예상된다.
알제리와의 평가전에 참가할 올림픽대표팀 선수 명단은 오는 14일 발표되고, 21일 소집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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