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서울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상가 내 가연성 자재 사용 여부 등 집중 점검
역사 내 상가 및 승강기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다.
대상은 서울메트로 1~4호선,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260역사 2049개소의 상가 중 신규 상가를 조성 중 이거나 승강기를 설치·교체 중인 역사, 상가 합산면적이 300㎡이상이 되는 30개 역사 398개 상가를 샘플링해 선정한다.
세부적으로 ▲상가 내 가연성 자재 사용여부 ▲부적절한 전기설비 사용여부, ▲소방설비 적정 설치여부, ▲상가 조성공간의 적정성, ▲무분별한 광고물 설치여부, ▲통행로 주변 물건적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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