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육룡이 나르샤' 조영규, 죽는 순간까지 충성 다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영규,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조영규,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가 죽는 순간까지 이방원에 대한 충성을 다했다.

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척사광(한예리 분)의 칼에 목숨을 잃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규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사병들이 무기를 숨겨둔 무기고를 찾았다. 조영규는 무기를 숨기고 돌아서던 중 척사광이 키우고 있던 남자아이와 마주쳤고, 무기를 숨긴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칼을 꺼냈지만 차마 어린 아이를 베지 못했다.

그러나 척사광은 조영규가 아이를 죽이려 한 것으로 오해, 결투를 벌였고 결국 조영규는 척사광의 칼에 맞고 쓰러졌다.

이후 조영규를 찾던 이방원과 무휼(윤균상)이 무기고로 들어와 그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조영규는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도 무휼에 "문 닫아"라며 이방원의 안위가 오가는 무기고를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영규가 결국 숨을 거두자 이방원은 "형, 일어나봐. 일어나. 지랄하지 말고 일어나"라며 오열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