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서운 10대', 집단 성폭행 고교생 세 명 구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또래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고등학생이 피해자 친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고교 여학생(17)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A(17)군 등 세 명을 구속하고 현장에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 이를 방관한 나머지 세 명의 고교생 세 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고교생은 지난 1월 17일 A군의 집에서 피해자를 불러낸 뒤 술을 마시게 하고 술에 취해 정신을 잃자 차례로 성폭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피해자 친구의 신고로 수사를 시작, 이 같은 범행을 밝혀내고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범행에 연루된 남학생 여섯 명은 현재 소속 학교로부터 퇴학 조치를 받은 상태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