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샘물은 경기도 포천 지역에 위치한 이동 공장의 무재해 2000일을 목표로 하는 ‘미션 제로(Mission Zero) 2000’ 캠페인을 출범한다.
풀무원샘물이 총 600억의 규모의 투자로 2012년 3월에 건설을 시작해 2013년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이동 공장은 세계 1위 생수회사인 네슬레 워터스의 철저한 안전 시스템에 기반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2년 3월 건설 시작일 이래 무사고를 달성하고 있는 이동 공장이 2000일을 맞이하는 2017년 8월까지 직원들과 협력업체 및 방문객들의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출범한다. 이에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규정과 세분화된 안전 보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캠페인 출범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이동 공장이 오픈한 이래 지금까지 무재해를 기록한 것은 탁월한 안전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경영진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샘물은 국내 샘물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시스템을 갖춘 공장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