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과 경기도 등 31개 지역구의 공천신청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한다.
오산과 시흥갑ㆍ을, 하남, 파주갑ㆍ을, 이천, 성남중원,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구리, 안성 등 경기 12곳 지역구의 후보에 대한 면접도 이뤄진다.
면접 대상자는 총 77명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로'무주공산'이 된 송파을의 신청자가 8명으로 가장 많다.
강북갑ㆍ을, 도봉을, 노원갑, 서대문갑ㆍ을, 양천을, 영등포을, 동작을, 관악을, 성남중원,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구리, 시흥, 안성은 신청자가 1명뿐이다.
파주을에 출마한 황진하 사무총장의 경우 공관위 부위원장으로서 이날까지 사흘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지만, 이번 총선 공천에선 현역 의원도 예외 없이 면접을 보게 되면서 이날 면접 대상자로 신분이 바뀌기도 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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