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4일 국내 최대 천일염 생산지인 신안 증도면 태평염전을 방문해 생산에서부터 가공, 소금 힐링센터 운영에까지 이르는 6차산업화 추진 실태를 살폈다.
특히 최근 소금밭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소금 힐링센터까지 운영해 2013년 22만여 명, 2014년 26만여 명, 2015년 3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면서 도시 어른들이 찾아와 쉬고 즐기며 충전하는 곳으로, 아이들이 놀고 배우며 뛰노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태평염전 사무실에서 손일선 태평염전 회장으로부터 ‘전남 천일염의 우수성을 부각한 제품 개발 및 중국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공감을 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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