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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청년들과 소통 창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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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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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청년 목소리 대변하는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출범"
" 각 분야 청년 눈높이 정책아이디어 제안, 타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민·관협치를 위한 소통창구인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빛가람 취업 멘토링’,‘청년상인 육성’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 개발 등에 필요한 사항 및 청년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한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근거해 올해 법정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청년위원회에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47명(남 33, 여 14)이 참여하게 된다.
청년위원 임기는 1년이며 일자리, 문화, 복지, 소통 등 각 분야에서청년들의 눈높이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한, 국내 타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해외 청년단체와 연대도 이끌게 되며, 연말에는 ‘광주시청년위원 활동보고서’를 발간해 한해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7월 광주청년축제 기간에 대구시청년위원회가 광주를 방문하고, 10월 대구청년주간에 광주시청년위원회가 대구를 방문하는 등 청년간 교류를 통해 ‘달빛동맹’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시정의 모든 과정은 50년 후, 100년 후 후손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준비과정이고, 역사 속에서 흐름을 바꿔 온 것은 청년의 힘이었다”며 청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위원들에게 광주시의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위원들은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길 바라며, 위원들 스스로도 배워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정책과 관련해 지속 가능한 ‘청년도시 광주공동체’실현을 위한 청년정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광주청년센터 운영, 청년의 거리 조성, 청년상인 경연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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