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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니면 아무 의미 없다던 트럼프 ‘패배의 변(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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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널드 트럼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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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는 미 공화당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 패배했다.

트럼프는 경선이 끝난 뒤 2분가량 연설을 했다. 그는 SNS에서 종종 우승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2위 소감을 발표할 때는 달랐다.
트럼프는 서포터들에게 "우리는 2위로 아이오와를 마쳤습니다. 여러분에게 이걸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저 영광입니다. 정말로 영광입니다. 그리고 1위를 한 테드를 축하하고 싶습니다. 모든 놀라웠던 후보들을 축하하고 싶습니다. 마이크 허커비도 포함해서요. 그는 저의 정말로 좋은 친구가 됐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트럼프 연설에 등장한 공화당 후보 마이크 허커비는 득표율 1.8%을 기록하며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아이오와,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특별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계속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사실, 저는 여기에 농장을 하나 살까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연설을 마쳤다.
트럼프는 평소 아이오와 시민에 대해 자신이 이기지 못한다면 "아이오와 사람들에게 다시는 말을 걸지 않겠다. 약속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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