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은 최모군(18)의 아버지 것으로, 고등학교 2학년 진학을 앞둔 무면허 10대 8명이 탔다. 이 사고로 최군이 숨지고, 친구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차량 상태 및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최군이 운전자가 아님을 확인하고, 말맞추기에 나선 친구들을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차례로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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