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모바일투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광산엠보팅’활성화에 나섰다.
2월 20일까지 2만 명을 목표로 전파 운동을 전개하는 것. 특히 최초 회원 5천 명 달성시 30명을 추첨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100, 200처럼 매 100번째 가입 시민에게도 같은 상품을 제공한다.
광산엠보팅은 광산구가 제작한 스마트폰 전용 투표 ‘앱’이다. 정책 관련 투표부터 일상의 자유투표까지 각종 투표 및 여론·설문조사를 누구나 쉽게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미영 뉴미디어팀장은 “광산엠보팅이 주민 주도의 직접민주주의 도구로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크고 작은 지역현안에 대해 매달 주기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더 많은 주민들이 광산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산엠보팅은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경청소통센터 062-960-8888~9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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