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박시후 "다음 키스신 땐 잡아먹어 버리자 생각했다”

박시후.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시후가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화제다.아울러 예전의 그가 키스신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시후는 키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는 키스신에 대해서 "순수한 키스신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순수하게 했다. 그런데 댓글에 키스를 못 한다는 글이 올라오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사실은 키스를 잘하는데…다음에 키스신 찍을 때는 확 잡아먹어 버리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경규가 박시후에게 "키스의 달인인데 노하우가 있냐. 경험이 많냐"고 묻자 박시후는 "그 당시에 몰입하는 편이다. 그게 촬영이 됐든 실제가 됐든 그렇다. 키스는 못하는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