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리버풀이 4부리그 엑스터 시티와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안필드에서 열리는 재경기를 통해 32강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리버풀은 9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엑스터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전에도 엑스터에 밀리는 경기를 하자 리버풀은 당황했다. 교체카드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다. 후반 28분에 기다리던 동점골이 나왓다.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공을 스미스가 밀어 넣어 2-2 무승부로 경기를 어렵게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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