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겨울철 저소득·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돕기 위해 2월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추진단은 최근 1년간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긴급지원 신청자, 가구원의 질병·장애로 인해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담당자와 희망복지지원단 방문조사를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소외된 이웃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군은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복지급여 신청을 연계하고, 소득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에 대해서는 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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