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이날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창업, 성장,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래 신기술을 가진 혁신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신생기업들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앞으로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완성되면 1600여개의 첨단기업에서 10만명이 넘는 창의적인 인재들이 일하게 된다"면서 "그들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 총리는 또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미래 발전전략"이라며 "창조경제가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사업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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