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문화경영관광 석사과정 김진아(지도교수 김인설) 학생이 문화정책·예술경영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STP&A’에서 최우수 대학원생논문상을 수상했다.
김진아 학생의 논문은 타 예술 장르나 다른 나라의 예술기업가정신에도 적용가능한 흥미로운 연구라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논문은 학회와 연계된 저명학술지 ‘Journal of Arts Management, Law & Society’(A&HCI 저널리스트 등재) 의 특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STP&A:(Th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ocial Theory, Politics and the Arts)는 1974년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역사를 가진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문화예술 관련 학자와 기관 관계자들이 논문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적 관점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각 나라의 대학원생 논문 발표는 주제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STP&A 학술이사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김진아 학생 외에도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박지윤(지도교수 김인설) 석사과정생의 ??국가폭력 생존자와 예술치유의 효과성 연구’가 호평을 받았으며, 문화전문대학원 BK21사업단 지원으로 대학원생 학술대회 참가가 이뤄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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