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이 구축사업에는 국비와 지방비가 포함된 총 33억74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 전력재판매 서비스를 마련하게 된다.
도는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연간 11억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 전기 소비패턴이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은 “지능형 전력망 구축 사업은 내포신도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도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 사업에 역량을 집중,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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