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월 임원을 30% 감축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임원 30%를 추가로 줄였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글로벌 경기침체, 건설기계 시장 축소 등의 여파로 매출 감소와 적자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조치로 감원에 돌입했다.
지난 2월부터 총 3차례 퇴직프로그램을 실시해 총 830여명이 회사를 떠났으며 이번에는 사원·대리급 직원도 포함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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